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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말인데도 벌써 여름날씨처럼

    햇빛이 강렬하고 낮기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평소 클렌징 과정을 한 번 더

    해야 한다는 이유로

    선크림에 소홀하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선크림을 매일 잘

    챙겨 발라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햇빛으로 피부를 보호하려면

    선크림은 기본인데요.

     

    선크림도 제대로된 방법으로

    바르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요.

     

    올바른 선크림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진 unsplash

     

    선크림 바르는 시간

    ▶ 선크림을 바른 후 30분이 지나야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정보이며

    선크림은 바르는 순간부터 효과가 있으며

    10분 정도 지나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unsplash

     

     

     

    집에만 있어도 선크림 발라야?

    외출하지 않고 집에만 있다고 해서

    선크림에 소홀해도 될까요?

     

    사진 unsplash

     

     

     

    아닙니다. 

     

    자외선은 유리창을 뚫고

    들어오기  때문에 집에만 있어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비오는 날 선크림 패스?

    사진 unsplash

     

    비오는 날이나 장마철엔 햇빛이 가려져

    선크림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오는 날에도 자외선은

    비구름을 통과해 피부에 직접

    자극을 주니 흐리고 비 오는 날에도

    선크림을 발라 보호해야 한다고 합니다.

     

     

     

     

     

    선크림 바르는 양

    피부과 의사들은 선크림을 바를 때

    보통 500원 동전 크기만큼

    발라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사진 래퍼 산이

     

    그런데 500원 양만큼 짜보면

    정말 많은걸 알 수 있습니다.

     

    래퍼 산이님 사진처럼 선크림을

    바르다 폭소할 수 있는데요. ㅎㅎㅎ

    500원 크기는 너무

    많은 양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 unsplash

     

     

    선크림 덧바르는 주기

      양도 많아 바르기도 힘든데

    이마저도 두 시간마다 덧발라야

    피부가 보호된다고 하네요.

     

    선크림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 선크림 자외선 차단 효과는

    고작 40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크림 발라야 하는 부위

    보통은 얼굴, 목, 팔만

    넓게 펴 바르고 마는데요.

     

    귀, 입술, 눈꺼풀도

    잘 발라야 한다고 합니다.

     

    귀는 세 번째로 피부암이 많이

    걸리는 부위라고 하네요.

    햇빛에 노출이 많이 되는 부위다 보니

    피부암 발생률도 높은 듯합니다.

     

    사진 unsplash

     

     

    눈꺼풀 역시 잘 발라야 하는데요.

    눈 주위는 눈에 선크림이 들어갈까 봐

    대충 바르게 되는데요.

    눈꺼풀 역시도 피부암 발생률이

    높은 부위라고 합니다.

     

    사진 unsplash

     

     

    선크림 종류 및 고르는 방법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방식에

    따라 무기자차, 유기자차, 혼합자차로 나뉩니다.

     

    사진 unsplash

     

     

    무기자차

    무기자차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표면에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는 방식입니다.

     

    발랐을 때 위의 산이님 얼굴처럼

    하얗게 백탁현상이 생기지만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에 좋습니다.

     

    그러나 발림성과 흡수성이 떨어져

    선크림 위에 화장을 할 경우

    화장이 쉽게 밀립니다.

     

     

    유기자차

    유기자차는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흡수해

    다시 열로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백탁현상이 적으며 발림성이 좋지만

    선크림에 따라 눈 시림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선크림이 자외선을 흡수하고 소멸시키며

    피부를 자극해 피지를 분비할 수 있어

    지성피부엔 추천하지 않습니다.

     

     

    혼합자차

    ▶유기자차와 무기자차가 결합된 방식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발림성이 좋습니다.

     

     

     

     

    SPF·PA 자외선 차단 지수란?

    사진 unsplash

     

     

    PA (Protection Grade of UVA)

    PA는 자외선A(UVA)를 차단하는

    지수를 의미합니다.

     

    PA 옆에 붙는 +는 자외선 차단력을 의미하고

    +가 많을수록 차단력이 높아집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

    SPF는 화상이나 피부암을 일으키는

    자외선B(UVB)를 차단하는

    지수를 의미합니다.

     

    SPF 옆의 숫자는 클수록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SPF가 30이면 UVB의 최대 97%까지,

    50이면 최대 98%까지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PA+, SPF15 

    등산, 스키, 야외 스포츠  PA++, SPF30

    바닷가, 야외 물놀이엔 

    PA+++, SPF50를 추천합니다.

     

     

    선크림 지우는 방법

    사진 unsplash

     

     

     

    외출 후 세안하실 땐 그냥 폼클렌징이나

    비누로만 세안하면 선크림 성분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선크림을 잘 씻어내기 위해서는

    이중세안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먼저 클렌징 크림, 클렌징 워터,

    클렌징 오일 등으로 1차 클렌징 후

    폼클렌징이나 비누로 2차 세안하시면

    말끔하게 닦아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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